상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백척간두에 선 상조업계 자구책 강구를 위해 5월27일 대전 용운산성에서 개최”
“자본금 3억 원에서 15억 원 증자 및 외부회계감사 등을 골자로 한 할부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고,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사들의 상조업 진출 준비”등으로 상조업계는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서 있다.
이와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자구책을 강구하기 위해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의 주선으로 5월27일(수) 오후 1시 대전에 소재한 용운산성에서‘상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자구책을 강구하기 위해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의 주선으로 5월27일(수) 오후 1시 대전에 소재한 용운산성에서‘상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6개 상조회사 대표들이 긴급모임을 가지고 현안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다.<상조뉴스 자료>
이 간담회에 (주)금호상조(기노석). (주)길쌈상조(서일환).(주)다나상조(김웅렬). (주)대전상조(정명순). (주)모던종합상조(남재광). (주) 아가페상조(이의광). 아름다운상조(주)(최영찬). (주)이화상조(서원찬). 좋은상조(주)(김호철). (주)천마상조(도우영).(주)파란하늘상조(노은경). (주)한강라이프(김옥권). (주)한솔라이프(장순희). 현대상조(주)(이봉상) 등 15개 중상위 상조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이번만은 상조업계가 일치단결하여 한마음 한뜻으로「자본금 증자는 5억-10억 원 이내로, 외부회계감사는 자본금 20억 원 이상의 업체로 하는 탄원서를 만들어 전국의 상조업체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고 상조업체 대표단 5명이 국회 법사위원장을 면담하고, 커드사들의 상조업 허용을 반대하는 진정서를 만들어 동반성장위원회에 제출하여 카드사들의 상조업 진출을 유예시키기로 하였다. 그리고 상조업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할부거래법 제45조에 의거한‘사업자단체’를 빠른 시일 내 창립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 활동을 추진하고 소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법정단체이고 공법인인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 창구 역할을 하기로 하고, 김호철 좋은상조(주) 대표이사(서울). 김옥권 (주)한강라이프 대표이사(대전). 남재광 (주)모던종합상조 대표이사(대전). 이봉상 현대상조(주) 대표이사(대구). 장순희 한솔라이프 회장(마산). 이의광 (주)아가페상조 대표이사(부산). 기노석 (주)금호상조 회장(광주)을 비롯한 송장우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을 추진위원으로 구성하였다.
탄원서와 진정서를 5월30일까지 준비하여 추진위원들이 최종 검토한 후 6월3일(수) 또는 4일(목) KTX 대전역 회의실 또는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탄원서와 진정서에 서명하는‘전국 상조회사 대표자 단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