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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한형기 조합장, 사회공헌-브랜드부문 표창

  • STV
  • 등록 2015.03.31 16:49:18
 
 
행정자치부장관상, 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 두 개 부문 수상
 
 
stv 임창용 기자】=재건축업계에서재건축의 황재로 등극한 한형기 신반포1차재건축조합장의 이름값이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 조합장은 지난 29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발전부문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제3 2015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주거문화부문에 선정되어 두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하였다.
 
한형기 조합장. 그의 탁월한 능력과 명성의 발로는 무엇인가. 새삼 궁금해진다.
그 위상의 발원지는 지지부진하던 신반포 1차재건축사업을 조합장 취임 3년 만에 모든 인허가와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하고 공사를 35% 진행시키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013 12 4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18.7:1의 경쟁률 기록과 함께 분양가 사상 최고인 3.3㎡당 5000만 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자 업적을 남겼다.
 
그런 그가 특유의 순발력으로 신반포 광역통합 재건축 추진위원회의 간사로 활동하며 신반포 3·23·반포경남 등 3개 단지를 아우른 통합재건축 협약서를 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에게 재건축의 노하우를 습득하거나 재건축조합에 대한 자문요청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을 지경이라고 한다. 재건축의 신으로 회자되고 있는 한형기 조합장의 숨겨진 그만의 비결을 살짝 들여다보자.
 
한형기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상은 재건축을 더 잘해서 명품아파트를 만들어 달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이 상의 수상은 우리 조합원들이 총회에 자발적으로 98% 참석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분양가 3.3㎡당 5000만원 이라는 최고가를 기록 한 요인은 무엇인가?
위치나 여건이 가장 좋은 요지이기 때문에 목표자체를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 강남의 새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설계부터 준비를 했고, 그 가격에 맞게 최고의 마감자재와 친환경, 안전 등 모든 것을 최첨단 아파트에 맞췄다. 그 가격에 뒤지지 않게 만들었다.
 
▲신반포 3, 23, 경남아파트를 아우르는 통합재건축추진위의 상황은?
신반포3차는 오늘 창립총회를 하고, 4 20일경에 조합 설립인가를 받는다. 경남은 추진위단계이며 23차도 추진위단계로, 3개단지를 묶는 통합협약서가 체결돼서 60%가 이미 추진됐다. 또한 6월말까지 3개 단지가 통합한 조합설립 창립총회가 이루어질 것이고, 7월말에 통합된 설립조합 인가가 나올 것이다. 1차와 15차의 통합은 물밑에서 진행 중이다.
 
▲신반포 1차의 경우 조합원 환급금이 4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늘어났다는데?
환급금이 1억 원 이상이란 것은, 이미 기존의 환급금이 수억씩 있다. 환급금이란 그 외의 추가로 올라가는 환급금을 말한다. 타 단지는 보통 입주할 때 추가부담금 폭탄이라는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대부분 타단지는 입주할 때 보통 1~2억 원의 추가 부담금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저희 조합은 분양을 성공시켜서 추가 환급금이 세대 당 1억 원 이상 늘어날게 확실하다. 이미 조합원에게 문서로 최소 8천만 원 이상 상승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현재 공사 진척과 조합장의 각오는?
공사는 정상괘도에 들어섰다. 내년 8월말 준공이다. 명품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품질 등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 공사기간이 여의치 않다. 첫째는 공사기간 내에 품질을 좋게 해서 완공하는 것이고, 내년 9 1일부터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앞으로 남은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합원 이익은 1억이 아니라 12~3천만 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공사인 대림산업을 평가한다면?
저도 건설회사에서 20년 이상 대우와 삼성에서 근무를 해왔다. 시공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실재 시공사가 뽑은 아파트를 가장 잘 짓는 건설사로 대림산업으로 나와 있다. 현재까지 대림산업에 대한 불만은 없다. 너무 잘해주고 있고, 지금의 최고 명품아파트를 만드는데 저희와 의기투합하고 있다. 이 초심이 준공하고 입주이후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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