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ET news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 출시 발표

  • STV
  • 등록 2015.03.18 13:09:27
어도비의 세번째 클라우드, 핵심이 되는 새로운 애크로뱃 DC 소개
 
 
stv 임창용 기자】=어도비는 오늘 문서 작업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Adobe Document Cloud)의 출시를 발표했다.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업계의 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와 마케팅 클라우드(Marketing Cloud)의 성공에 이어 출시된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는 일관된 온라인 프로필과 개인 문서 허브로 구성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이제 데스크톱뿐만이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문서를 작성 및 검토, 승인, 서명하거나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의 핵심은 완전히 새로워진 어도비 애크로뱃 DC(Adobe Acrobat DC). 어도비 애크로뱃 DC는 통합 솔루션의 일부로서 전자서명기능을 무료로 제공, 전자서명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애크로뱃 DC는 터치 가능한 UI(User Interface)를 제공하며, 구독방식과 일괄 구매방식 모두 가능하다. 어도비는 이번 도큐먼트 클라우드 출시로 문서 작업과 관련된 불필요한 낭비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 입학허가서에서부터 의료보험양식, 복잡한 대기업 문서 작업 등에 이르기까지 개인과 기업의 업무 처리 방식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브라이언 램킨(Bryan Lamkin) 어도비 기술 및 기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개인과 기업들은 느리고 비효율적이며 단절된 문서 기반 프로세스에 얽매여 있다. , 영화, 음악을 비롯한 대부분의 콘텐츠가 디지털로 이행하는 데 성공했지만, 문서와 문서 작업 프로세스는 그러지 못했다,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는 중요한 문서 작업 방식을 혁신하고 간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롭슨(Paul Robson) 어도비 아시아태평양 총괄은도큐먼트 클라우드는 아시아태평양의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이 공통적으로 가진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느리고 번거로운 과정으로 업무 속도를 둔화시키는문서로 인한 단절(document disconnect)’을 해결하고자 하는 어도비의 역량이 집결된 것이다라며, “어도비가 최근 실시한 조사는 사람들이 문서 작업에 대해 갖는 불만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 수 년간 많은 사람들이종이 없는 사무실’을 기대해 왔지만 이는 아직도 실현되지 않았다. 아태지역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이 도큐먼트 클라우드를 통해 문서 처리의 고충을 해소함으로써, 좀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에도 큰 향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도비가 발표한 보고서(페이퍼잼: 문서가 우리를 맥 빠지게 만드는 이유(Paper Jam: Why Documents are Dragging Us Down))는 구식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낡은 문서 작업 방식이 생산성과 효율성, 직원 만족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를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83%가 낡은 문서 작업 방식으로 인해 성과 및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으며, 61%는 문서작업이 크게 감소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직업을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폴 롭슨은이는 더 이상 기업들이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또 다른 불만은 정보와 문서의 분실이다. 정보를 분실한 직원 중 70%가 하드 드라이브 오류로 인해 막대한 양의 작업을 해야 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65%는 어디서든 작업 중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반면, 클라우드에 저장된 문서는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했다.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