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납 없는 성실납세자 선정

【stv 임창용 기자】=정도경영으로 유명한 교육기업 동화세상에듀코(대표 김영철 www.educo.co.kr) 김영철 대표가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모범납세자를 선정 표창하는 ‘2015 서울특별시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화세상에듀코는 김영철 대표를 대신해 김광섭 실장이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이번 서울시 선정 모범납세자는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시 재정 운영에 기여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한 '유공납세자'다. 이들에게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와 2년간 1회에 한해 지방세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그리고 1년간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혜택을 받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공납세자의 세금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서울을 만드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들은 진정한 애국자이자 애국시민이라고 격려했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김영철 대표의 동화세상에듀코는 금붕어가 사는 어항처럼 투명경영과 순도 100%를 자랑하는 깨끗한 회계처리와 성실납부를 통해 서울시 재정 확충과 국가 세수 증대에 기여하였다.
김광섭 실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1995년 창립이래 정직과 신뢰, 투명이라는 경영 목적 하에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오늘 수상은 하늘의 축복이며, 그 동안 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이끌었던 결과”라며, 교육기업으로의 사명감을 갖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큰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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