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ET news

2015년 지방공무원, 작년보다 3,474명 추가 선발

  • STV
  • 등록 2015.02.08 17:05:45

stv 임창용 기자】올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할 지방공무원이 총 17,561명 선발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17,561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4,087) 보다 3,474(25%) 늘어난 규모로, 사회복지서비스 등 지방자치단체의 신규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채용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직종별로는 일반직이 총 16,164명이며, 특정직(소방) 1,356, 별정 및 임기제 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통합차원에서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 9급 시험을 통해 786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679)보다 107명이 더 증원된 인원이다.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9급을 대상으로 537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467)보다 70명이 증가된 인원이며, 북한이탈주민도 9급을 대상으로 3명을 경력경쟁임용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난해(267) 보다 소폭 증가한 284명을 선발한다.

특히,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1,317(7 4, 8,9 1,313)으로 지난해(632) 보다 배 이상 증가(685)했다. 응시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고, 근무는 오전 또는 오후로 정하여 근무하게 되며(1 4시간, 20시간),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된다.

급증하는 재난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재안전직 7, 9 9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도별 구체적 시험 일정 및 선발인원은 2월 중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오는 3 14()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총 1,670(전일제 1,497, 시간선택제 173)을 선발할 예정이다.

6 27 시행되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서울 6.13)의 원서접수는 시·도별로 3~4월 중에, 10 17 시행되는 지방직 7급 공채시험(서울 6.13)의 원서접수는 시·도별로 7~8월 중 실시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직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것.”이라며특히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현장·생활 중심, 주민공동체 중심의 생활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공직관이 뚜렷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채용하여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