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코인 4,000여명의 숙원사업 ‘사옥건립의 꿈 ’ 이뤄

【stv 임창용 기자】=동화세상에듀코(대표 김영철 www.educo.co.kr)의 본사 신사옥 준공식이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 신설동 사옥 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준공식에서는 이경재 전의원, 김영환 의원, 김두관 전 장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가수 박상민, 개그맨 김준호 등의 각계 내 외빈과 에듀코 임직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건물 전면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대북공연을 갖고 3층 대강당으로 옮겨 신사옥 경과보고와 기념영상 상영, 공로패 수여,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에듀코의 본사건물은 지하2층 지상16층 규모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에듀코인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중점을 두고 설계하였으며, 지난 9월 20일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김영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경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혼을 갖는 삶이 중요하며, 오늘날 회사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임직원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공과를 직원들의 몫으로 돌렸다.
또한 그는 “매일 아침, 안전사고 없이 준공해달라고, 이곳에서 창조적인 일터가 되게 해달라고, 에듀코 임직원 모두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서 자신이 기쁘고 성공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빛과 소금과 같은 리더가 양성되는 인재양성의 요람 터가 되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경재 전의원은 축사를 통해서 “동화세상에듀코를 보면 오늘날 경영철학에 있어서 배려와 사랑, 그리고 노사가 한 가족, 한 자매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제 기업은 윤리경영을 통해서 만이 성장할 수 있다라는 현대경영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동화세상에듀코는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화세상에듀코의 연간성장률은 25%이며, 금년도 매출액 목표는 1,200억 원이다.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개 계열사를 만들고 2021년에는 매출액 1조 시대를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동화세상에듀코의 전임직원은 근무환경이 개선 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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