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영으로 매출액 1,200억 달성 의지 대내외에 선포

【임창용 기자】=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교육기업 (주)동화세상에듀코(대표 김영철 www.educo.co.kr)는 2014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 행사를 1월 13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갖고 모두는 하나를 목표를 향해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식전행사에 앞서 매사에 긍정적이며, 즐겁고 웃음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선도하는 에듀코인들은 그들만이 보유하고 있는 비장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 방송인 서경석, 김보성 외에도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각종 이벤트와 축하공연에 이어 각 사업부는 지난해 성과와 갑오년 새해의 목표와 각오를 발표하였고, 금년 7월 준공예정인 신사옥 공사현황을 듣는 브리핑 시간도 가졌다.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는 축사를 통해, “김영철CEO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 있는 직원들과도 소통하고 있다”며, 동화세상에듀코인들은 서로 끌어주고, 부축하고, 위로하고, 의지하고, 배려하며, 격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반듯이 금년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김영철 대표는 진실과 영정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CEO라고 강조 했다.

올림픽홀을 가득 메운 3,600여명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김영철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저희 회사는 사회에 빛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자신은 지난 2005년도 회사 목표를 200억으로 설정하고 그 목표액을 적은 메모지를 항상 책상 위에 놓고 언제나 각오를 새로이 하여 결국 목표를 이룩할 수 있었다면서, “여러분 모두는 장기적이고 간절한 목표를 가지고 일하면서 늘 이 목표를 지켜보면 내 안에 잠재력이 나와 이것을 이루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은 2015년까지 1,000억을 달성 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미 금년에 1,200억에 도전한다면서 모두는 여유를 갖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력이 부족해서 실패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면서 실패한다. 즉, 기다림이 부족하다”면서 절대 서둘지 말고 차분이 장기적인 10년 목표와 비전을 갖고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2021년도 1조의 매출액과 20개 계열사를 목표로 설정한 것과 관련해서, “교육사업의 경우 현재 출생률 저하로 한계상황에 봉착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돌파할 수 있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20개의 계열을 목표를 삼고 있다”면서, 핵심인재는 외부에서 영입하겠지만 나머지 인원은 내부에서 충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창조만이 성장의 비결이다”
동화세상에듀코의 2014년 슬로건은 ‘everyday creative’로 정하였다
김영철 대표는, “창조가 있다면 금년도 목표 달성은 물론, 20개 계열사를 이 룰 수 있다”면서, “창조는 DNA가 아니며, 재능도 아닌 process(과정)이다. 누구나 창조적 잠재력이 있으며, 그 프로세스를 잘 갖추면 된다”고 말했다. 동시에 “사람과 사람이 융합되고, 지식과 지식이 융합하고, 어제와 오늘이 융합되면 창조가 나오며, 창조는 기적을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금년은 창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창조로 가야 한다”면서 생활 속의 창조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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