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닿으면 자동으로 멈추는 안전센서 기술 적용
문서세단기 전문업체인 펠로우즈코리아(대표 하일)가 가정용 문서세단기 ‘63Cb’와 소형 사무실용 문서세단기 ‘73Ci’ 두 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주요 기능으로, 63Cb는 문서 투입 시 용량이 초과되면 투입 자체를 차단하는 ‘잼블로커(Jam Blocker)’ 기능, 73Ci는 투입된 문서량을 자동으로 측정/표시해주고 잘못 투입된 문서를 순간적인 강한 힘으로 배출해 내는 ‘인텔리슈레드(IntelliShred™)’ 시스템 기능을 각각 내장해 종이걸림을 사전에 방지해준다.
또한, 두 제품 모두 문서세단기 사용 중에 손이나 신체의 일부가 세단 입구에 닿으면 세단이 자동으로 정지돼 개인 정보의 안전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안전까지 보장해주는 펠로우즈만의 특허 받은 안전센서(SafeSense®)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A4용지를 약 300여 꽃가루형(63Cb - 4 x 50mm, 73Ci - 4 x 38mm) 조각으로 잘게 세단하여 보안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두 제품 모두 서랍처럼 쉽게 꺼낼 수 있고 쌓인 폐지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창 폐지함을 제공한다.
특히, 73Ci 문서세단기는 추가로 LED 백라이트로 작동되는 혁신적인 터치 스크린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세련되고 편리한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1회 세단 용량은 70g A4용지 기준으로 63Cb 10매, 73Ci 12매이고 폐지함 크기는 각각 19ℓ(63Cb), 23ℓ(73Ci)이다. 두 제품 모두 세단 속도는 3m/분이며, 종이 이외에 신용카드, 클립, 스테이플을 세단할 수 있고 ‘73Ci’ 경우 CD/DVD 역시 세단 가능하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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