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전혀 없는 무월광에서도 2Km밖 사람 식별
열화상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알켄(대표 김순걸)은 야간 보안감시 용도의 IRK640-250DZ (250mm 광학줌, VGA해상도) 열화상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열화상카메라는 무월광 야간에 2Km 밖에서도,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었기 때문에, 야간 해안감시, 국경 경계/감시가 가능하고, 국가 기반시설(공항, 중화학플랜트, 발전소)등에 설치되어 야간 침입자를 탐지/식별하는데 사용된다.
주요 성능은 VGA(640x480)급 해상도와 80mm/250mm 광학줌 사양으로서, 야간 식별력은 80mm 광학 사용시, 사람의 경우 600m, 차량의 경우 1.5Km이며, 250mm 광학 사용시, 사람의 경우 2Km, 차량의 경우 5Km까지 중거리와 원거리에서 효율적 감시가 가능하다.
아이알켄의 김순걸 대표는 “당사는 이미 150mm급 광학줌 열화상 카메라를 영상보안 감시시장에 보급해 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250mm급 광학줌 열화상 카메라는 500m 거리 이상의 중장거리 야간 감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홈시큐리티와 지속가능 사회안전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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