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IT서포터즈는 2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인천광명원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음성안내 기능(Voice over)을 이용한 테블릿 PC 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2월부터 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T IT서포터즈는 누구나 IT 및 정보화의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KT 직원 200여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전문 봉사단체이다. 2007년 처음 출범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 가정과 시각 장애인, 탈북 청소년 등 그 수혜 대상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교육 내용은 정보화 자격증 취득과정,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활용과정, 스마트 기기 활용법 등의 실생활형 스마트 교육으로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개인은 누구나 KT IT서포터즈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 혹은 1577-008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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