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KB국민은행, ‘소외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 진행

  • STV
  • 등록 2013.01.23 07:04:11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소외 청소년 및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학생 멘토 1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300명의 청소년 멘티들에게 학습지도, 문화활동, 정서지원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소외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으로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을 전국 4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 실력이 부족하여 학교생활과 또래 친구들과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해 ‘KB국민은행 多정多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은희망공부방多정多감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마다 300명의 대학생 멘토를 선발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나눔에 동참한 봉사자들에게 학기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월별 활동비 및 교재비를 지원하여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지 학생(대구한의대학교 아동복지 학과)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을 통해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소중한 꿈을 갖게 되었고, 이제 저와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도우며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 하게 되었다.”며 봉사활동 참여 이유를 밝혔다.

 

소외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우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희망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2013년에도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희망의 징검다리를 든든하게 놓아갈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