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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최신 모션 센서 모듈, 5 자유도 통합

  • STV
  • 등록 2011.06.17 08:38:08

자이로-가속도계 콤보 칩, 모션 센서 애플리케이션의 정밀향상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5 자유도를 제공하는 멀티 센서 모듈을 발표했다. 3축 디지털 가속도계와 2축 디지털 자이로스코프를 단일 소자로 통합함으로써 크기와 비용을 줄이고 센서 정확도와 신뢰성을 향상시켜 휴대폰, 네비게이션 시스템, 게임 콘솔, 그리고 수많은 휴대형 전자 기기에서 고정밀 모션 감지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ST의 최신 고성능 모션 센서 모듈은 최대 16g의 가속도와 피치 (pitch) 및 요 (yaw) 축 에 따라 최대 2000dps의 각속도를 감지한다. 첨단 기계 감지 구조 설계는 기계 및 온도 스트레스에 대해 탁월한 균형 (symmetry) 및 저항 특성을 보장하여 무중력 (zero-g) 오프셋, 무속도 (zero-rate), 민감도 등에 있어서 시간과 온도에 대해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모듈은 ST가 시장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는 12억 개 이상의 모션 센서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것과 동일한 미세 기계 가공 기술 공정을 사용하고 있다.


ST의 신형 멀티-센서 모듈은 5 자유도를 단일 소자에 통합함으로써 고온 및 기계적 안정성과 첨단 전력관리 옵션 등과 함께 시스템 안정성이 증대되었고, 다양한 소비가전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최적화되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휴대폰, 게임 콘솔, 포인터, 리모컨, 그리고 기타 스마트 소비가전 기기 등의 직감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첨단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추측항법 (dead-reckoning) 및 맵-매칭 기능, 휴대형 전자장치의 스마트 전력 절감 및 자유낙하 감지 기능, 진동 모니터링 및 보상 등이 있다.


ST의 멀티-센서 모듈은 파워-다운 및 대기 모드를 지원하며 센서 모듈과 호스트 프로세서 사이의 연속적인 통신이 필요없는 임베디드 FIFO (first-in first-out) 메모리 블록을 내장하고 있어 배터리-전원 휴대형 기기의 전력 제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 제품은 2.4V에서 3.6V까지의 모든 공급전압 범위에서 동작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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