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 USB 3.0 등 최신 기술 대거 채용
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인텔의 최신 CPU인 샌디브릿지 쿼드코어i7 프로세서를 장착한 15.6인치 노트북 ‘아스파이어 5750G(모델명 2634G75M)’를 파격가 99만 9천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5750G는 쿼드코어 2세대 인텔® 코어™ i7-2630QM 프로세서(2.0GHz, 6MB L3 캐시, 터보부스트 시 2.9GHz)를 장착하고, 엔비디아 지포스 GT540M(VRAM 1GB)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8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4GB DDR3 원칩 메모리와 750GB 하드디스크를 제공해 데스크톱 PC를 뛰어넘는 사양을 보여준다.
기본적인 사양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적용된 돌비(Dolby) 어드밴스드 오디오 V2가 스테레오 스피커와 함께 탑재되어 영화,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USB 3.0 포트와 HDMI 포트, 인체공학적 풀사이즈 파인팁(FineTip) 키보드 등을 배치, 다양한 작업을 하는 사용자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했다.
세련된 블루 컬러로 멋스러움을 더했으며, 기존 노트북 대비 33% 넓어진 컬러 레인지 WCG 패널을 적용한 15.6인치의 넓은 LED 백라이트 화면으로 각종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됐다. 아스파이어 5750G는 윈도7과 리눅스를 탑재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802.11n 지원 무선랜 모듈을 탑재해 무선랜 환경이 구축된 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아스파이어 5750G는 같은 사양의 쿼드코어 제품 중 최고의 성능과 파격적인 가격이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한국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5750G(모델명 2634G75M)는 CJ몰에서 독점 판매되며, 6월 16일 CJ몰의 TV 홈쇼핑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리눅스 모델은 99만 9천원, 윈도7 탑재 모델은 109만 8천원이며, 1년 무상 A/S 및 글로벌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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