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전문기업’으로 선정된 그린에너지 전문기업 인터바이오텍(CEO 이민호)이 ‘타비스 펠릿보일러’를 출시했다.

인터바이오텍은 목재펠릿(제재톱밥이나 또는 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료를 이용해 보일러와 온풍기를 생산, 석유의존도와 에너지수입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일조한 업체이다.

이번에 출시된 ‘타비스 보일러’는 점화와 소화기능이 완벽하고 열량제어기능이 정확하며, 7단 화염구의 완전한 연료제어기능으로 100%에 가까운 완전연소를 실현하여, 기존 펠릿보일러의 연소부와 열교환부에서 완전연소가 되지 않는 결점 등을 해결했다. 지난 4월 초에는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산림바이오에너지 박람회’에 타비스 보일러를 출품해 탁월한 기능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터바이오텍은 ‘타비스 펠릿보일러’의 출시를 앞두고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천안 컨벤션센터 2층 아이리스홀에서 ‘타비스 펠릿보일러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녹색성장사업을 함께 펼쳐 나아갈 파트너십을 갖춘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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