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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보해, 음식업협회원 자녀 68명에게 장학금 지급

  • STV
  • 등록 2011.04.29 10:29:26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최근 물가인상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업주들에게 훈훈한 손길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해는 지난 4월 28일 광주경복궁웨딩홀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전라남도지회 회원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끝으로, 2~4월에 거쳐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원자녀 68명에게 총 2,0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 30여곳의 해당 시, 군 지회 및 지부 정기총회에 맞춰 지급된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이날 광주광역시지회 지급을 끝으로 완료됐다.


보해 관계자는 “음식업협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는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고 있는 음식점 주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이는 지역밀착마케팅의 일환으로, 보해는 음식점 업주와의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어렵고 힘이 들수록 서로 도와 다함께 잘사는 광주·전남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광주·전남지역 음식업협회 회원 자녀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 이번 장학금 지급까지 총 839명의 학생들에게 2억1,8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보해덕천장학회(이사장 임건우)는 지난 1981년 장학재단 설립이후 현재까지 29년 동안 총 3,424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32억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바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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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