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으로 건강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돌보고!”

▲11km 건강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개그맨 김경진(이 복장으로 행사장에 출현)

오픈마켓 11번가의 레저토탈전문관 네이처스테이션(Nature Station)이 오는 23일 ‘11km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소는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의 콘셉트는 ‘기부’다. 총 11km 코스 중 1km가 기부 레이스 코스. 완주 시 1인당 1,000원의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는 독거노인 110가정에 전달된다. 또한 참가자 중 1,100명 이상이 완주하면 11번가 측에서 마련한 생필품이 추가 지원된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혜택도 가득하다. 완주 우승자 남녀 각 1등에게 110만원, 2등 50만원 등 총 500여 만원에 이르는 ‘11번가 상품권’이 수여된다. 또 추첨을 통해 명품 크루즈 여행권, 리복 러닝머신, 닌텐도게임기, 고급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준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최근 11번가 ‘바로가기 편’ CF에 ‘골룸’으로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개그맨 김경진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경진은 마라톤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게임과 건강용품 체험, 풍물패/인디밴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한편, 11번가 레저 토털 전문관인 ‘네이처스테이션’은 오는 6월 오픈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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