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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납품단가 후려치기 근절대책 구체화하겠다”

  • STV
  • 등록 2013.06.12 17: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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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박상용 기자】= 정부가 부당 단가 인하 근절대책들을 보다 구체화하기로 하며 칼을 빼들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당 단가 인사 근절대책들을 보다 구체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친시장적 제도개선 방안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아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중소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를 위해 기술혁신과 시장확대, 융합촉진의 관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연구개발(R&D) 등 주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기술생태계를 조성하겠는 계획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생산선 향상대책과 대‧중소기업 동방발전방안, 1단계 투자 활성화 대책 추진 상황 등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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