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3%, 5년 거치 5년 상환 방식 적용
충청남도는 올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해 창업·사업운영 자금 3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제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근로능력과 자립자활 의지가 확고한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36억원의 복지자금을 지원한다.
가구당 융자 한도액은 ▲무보증 대출의 경우 1200만원 ▲보증 대출 2000만원 ▲담보 대출은 5000만원 이하이며, 연 3% 고정금리, 5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며 “복지자금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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