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의 브랜드인 ‘사랑가꿈’을 지난해 12월 28일 상표등록 출원을 마쳤다.
이번 출원을 통하여 인천시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대한 이미지 창출 및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고유 브랜드 보존과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기업,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이 친근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시 각종 홍보자료 및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목표 (2,084가구)대비 100.6%인 총 2,097가구에 대한 집수리 완료로 당초 계획 (2013년)보다 1년 앞당겨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였고 그 결과 2012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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