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除夜)의 종’ 타종에 참여할 인사 11명은 시민들의 추천받아 선정한다.
서울시는 2012년을 마무리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인사를 12월11일(화)부터 17일(월)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직접 공개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실천, 국위선양,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기타 화제의 인물 등 사회 각계에서 2012년을 빛낸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타종인사로 선정된다.
타종인사로 최종 선정되는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와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치는 보신각 제야의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문의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또는 역사문화재과 (2171-2587)로 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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