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도내 쌀 재배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쌀직불제 고정직불금을 8만 8천 농가(139천ha)에 980억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급되는 고정직불금 대상농지는 ‘98~’00년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급단가는 ha당 평균 70만원이다.
참고로, 고정직불금 지급단가(1ha-3,025평) : 진흥 746천원, 비진흥 597천원이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컸던 만큼, 이번 쌀직불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12년산 수확기(’12.10월∼‘13.1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사해 변동형 직접지불금 지급단가를 결정 ’13. 2월 중에 고시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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