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7. 농산물, 사탕류, 초콜릿가공품 등 중점 검사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농산물, 초콜릿, 사탕류 등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특별관리대상 30개 품목에 대해 수거·검사를 한다.
이번 식품수거·검사는 빼빼로데이(11. 11.)를 맞아 유통 중인 초콜릿, 사탕류 제품에 대해서 허용외 타르색소 등 위해항목을 중점검사 의뢰해 부정·불량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철 성수식품인 배추, 무, 마늘, 생강 등을 중점 수거 검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 및 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검사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해 폐기 및 행정조치를 의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제공되도록 식품수거·검사를 정기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