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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인천시,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 진행

  • STV
  • 등록 2012.10.24 07:22:13

인천시는 전국한우협회강화군지부와 공동으로 한우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3 12시에 인천시청 구내식당에서 송영길 시장, 이성만 시의회의장, 유완식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고승민 강화군지부장이 참석하여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시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산지 소 값의 하락 에도 불구하고 한우 소비가 침체되어 사육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시민들에게 한우소비 촉진에 동참토록 유도함을 물론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로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우가격 안정을 위하여 2산 이하 젊은 암소를 대상으로 도축시 감축장려금을 지원하여 한우 사육두수 20,409마리 중 321마리를 우선 감축키로 했다.

 

또한, 그 동안 인천시 한우브랜드로 육성한 강화섬 약쑥한우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 및 수요 확대를 위해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247-1번지에 위치한 지역에 총면적 975(홍보관, 식당, 판매장)에 사업비 1,700백만원을 투자한 강화한우전문판매장이 다음달 5일 개장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산물 등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계획에 따라 한우고기를 학교급식에 공급 하는 등 지속적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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