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3 (토)

  • 맑음동두천 27.1℃
  • 구름조금강릉 31.9℃
  • 박무서울 28.9℃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28.3℃
  • 맑음울산 29.3℃
  • 구름많음광주 28.7℃
  • 맑음부산 28.8℃
  • 맑음고창 27.6℃
  • 맑음제주 29.6℃
  • 맑음강화 25.5℃
  • 맑음보은 26.6℃
  • 맑음금산 28.2℃
  • 맑음강진군 27.9℃
  • 맑음경주시 29.6℃
  • 맑음거제 28.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불법자동차 284건 적발

  • STV
  • 등록 2012.10.24 06:51:09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선진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9월 한달 동안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28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1일부터 928일까지 자치구, 경찰청, 도로교통안전공단, 자동차관리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차량 등 불법자동차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결과에 따르면 무단방치 자동차가 10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세 체납 94, 불법 구조변경 30, 무등록 자동차 12, 불법 이륜자동차 41, 타인명의 자동차 등 3건이다.

 

특히,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음주단속과 야간 불법자동차 단속을 병행해 284건을 적발했고, 적발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범칙금 통고, 형사고발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하고, 이행 하지 않을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와 함께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자진 처리한 경우에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적법한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가스방전식)전조등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방향지시등을 사용하는 등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불법 구조변경 작업을 한 정비업자도 처벌받게 된다.

 

또한, 자동차를 등록하지 않고 운행하거나 말소 등록된 차량을 계속 운행한 무등록 자동차에 대하여는 2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 등록번호판을 위·변조한 경우 10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자동차소유자 준법정신 고취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나갈 계획이며, 현재불법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는 소유자는 미리 위반되는 사항을 자진 제거하여 단속대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