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공기록물 열람이 1분 이내로 가능해진다.
울산시는 영구, 준영구 등 보존하고 있는 비전자 기록물 16만 8,000여 건을 1분 이내 열람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난 2000년도부터 기간제근로자, 청소년연수생, 청년인턴 등 350명을 투입하여 비전자 목록 시스템에 입력하고 공공기록물을 직접 열람한 후 문서고에 비치했다.
또한 사진·필름류, 오디오, 비디오 등 각종 시청각기록물의 영구보존을 위한 DB 구축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DB구축이 완료되는 2013년 이후에 열람 및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시정관련 사진 등 민간기록물 등 다양한 수집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록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문서고의 소화설비를 확대 설치하여 기록자치 역량을 제고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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