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흐림동두천 24.3℃
  • 맑음강릉 28.3℃
  • 흐림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2.8℃
  • 구름조금대구 24.4℃
  • 구름많음울산 22.8℃
  • 구름많음광주 23.5℃
  • 흐림부산 25.3℃
  • 구름많음고창 24.8℃
  • 흐림제주 27.2℃
  • 흐림강화 24.4℃
  • 구름조금보은 22.4℃
  • 구름많음금산 21.8℃
  • 흐림강진군 23.6℃
  • 맑음경주시 22.3℃
  • 구름많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제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STV
  • 등록 2012.10.09 09:14:39

·군 보건소도 임산부육아교실, 라마즈교실, 모유수유교실 등 진행

 

7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임산부를 우대하고 배려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10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임산부 주간으로 정하고, 시 및 구·군별로 임산부의 날 기념식,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구·군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10 10월 오후 5 30분 현대백화점 주변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어 오후 6 30분에는 임산부 및 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 및 태교음악회를 현대백화점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신, 출산, 모자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울산보람병원 외 4명의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해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시상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간 대중교통내 임산부 배려석 설치 등 출산장려를 위한 MOU도 체결되어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에 임산부 배려 시책도 전개된다.

 

또 기념식 후에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 및 가족을 위해 해설과 함께 하는 태교음악회가 경상일보 주관으로 열린다.

 

이밖에 구·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육아교실, 라마즈 교실, 요가교실 및 모유수유 교실 등 건강한 출산 및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임산부를 배려하는 따뜻한 울산이 되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 12월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의미하는 10 10일로 제정됐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