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안전관리, 건강한 추석나기, 안전운전 등 홍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는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이 전개된다.
울산시는 9월 24일 오후 4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정시장에서 울산시와 남구청,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특전재난구조대, 울산광역시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집을 나서기 전 우리집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및 재난안전 전화번호 등을 수록한 홍보전단지와 물티슈 2,0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8월 13일부터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88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집을 비울 때에는 가스, 전기시설을 반드시 점검하고, 특히 귀성길 양보와 여유있는 운전으로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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