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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적발

  • STV
  • 등록 2011.08.18 08:30:24

광주시는 장마철 기간중에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등 279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해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환경관계법을 위반한 5개 업체를 적발하여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배출 하는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622일부터 729일까지 특별감시기간을 설정하고 시와 자치구 공무원, 민간 환경단체를 포함한 10개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 공휴일과 야간 취약시간에 폐수 다량배출 사업장과 산단 주변 배수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오염물질 불법 유출과 같은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를 통하여 793건의 환경오염 신고를 접수해 처리했다.

 

시는 올들어 현재까지 환경배출사업장 551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환경관계법을 위반한 29개 사업장을 적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이중 5개 사업장을 시에서 직접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집중호우시 환경오염사고가 없도록 사업자는 시설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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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