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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구시 시민서포터즈, 대구공항에서 환영활동 전개

  • STV
  • 등록 2011.08.17 08:38:14

세계육상대회가 10여일로 다가옴에 따라 각 국에서 입국하는 선수들의 환영행사로 시민서포터즈의 활동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 8 12일 저녁 20:39, 호주 서포터즈단(남구 대명9) 10여명은 동대구역에서 호주의 100m허들 선수인 샐리피어슨을 열렬히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샐리피어슨은 뜻밖의 환영에 매우 쑥스러워 하면서도 환영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호주 서포터즈단(남구 대명9) 10여명은 8 13() 09:15 고속버스터미널로 입국하는 호주의 스티븐호크(장대높이뛰기) 선수를 현수막과 피켓, 수기로 환영하고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스티븐호크 선수의 경우 당초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것으로 2011대회 조직위에서 파악했으나, 서포터즈단에서 김해에서 버스로 대구에 온다는 일정을 확인하여 터미널에서 환영활동을 벌였다.

 

미국 서포터즈단(수성구 고산3) 20여명은 8 13() 20:15 대구공항으로입국하는 미국 임원단(대표코치 산드라외 5)을 현수막과 피켓, 수기로 환영하고 꽃다발도 전달하였다. 특히 임원단은 서포터즈단인 엄마를 따라 환영 나온 유치원생을 보고 몹시 귀여워하며, 환영 나온 많은 서포터즈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8 14일에는 호주 서포터즈단(남구 대명9) 20여명이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호주 선수단(자레트탈렌트외 5)을 현수막과 피켓, 수기로 환영하고 꽃다발도 전달하였다. 특히 선수단은 서포터즈단의 환영에 고마워 하였으며, 단체사진을 찍자고 제의하는 등 호감을 표시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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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