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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균등분 주민세 54억원 부과

  • STV
  • 등록 2011.08.14 10:35:54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게 회비적 성격으로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를 각 세대와 관내 사업장·법인에게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을 납기로 54 6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266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신규아파트 입주로 인한 세대 증가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사업장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치구별 부과액을 살펴보면 서구 16 9400만원, 유성구 11 3400만원, 중구 9 2000만원, 대덕구 9 1400만원, 동구 8 2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균등분주민세는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주소지분 4,500원과 직전년도 총수입금액이 4,800만원 이상의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사업장분 50,000,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는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0,000원에서 500,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는 법인균등분이 있고, 주민세의 25%가 지방교육세로 병기 고지된다.

 

시는 올해 주민세 과세대상 세대 중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2 6000여 세대 와 학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세대주가 된 대학생 단독세대 5천 세대에 대해 법에 따라 비과세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납부하는 주민세는 지역사회의 발전이나 시민의 복지증진·교육 등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쓰여지는 만큼 기한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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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