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1 (토)

  • 맑음동두천 24.6℃
  • 맑음강릉 28.5℃
  • 맑음서울 26.2℃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6.2℃
  • 맑음울산 21.1℃
  • 구름많음광주 25.4℃
  • 구름조금부산 22.4℃
  • 구름많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7℃
  • 맑음강화 24.2℃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5.4℃
  • 구름많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23.2℃
  • 구름많음거제 21.8℃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강원도, 여름방학 캠프 집중지원

  • STV
  • 등록 2011.07.25 06:39:40
최문순 도지사는 7울 25일부터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해소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학기 중에 시범운영해 오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여름방학 기간에는 집중캠프로 전환하여 학습의 상승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원도가 지난 3월부터 도내 4개초교(춘천초, 우산초, 영동초, 방산초) 초등학생 1,025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던 외국어 기초회화학습 지원사업을 이 번 여름방학에는 강사 36명 투입하여 희망학생 721명을 대상으로 3~4주간(7.25~8.19) 해당학교별로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춘천지역 초등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어학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강원대학교 어학교육원과 협력하여 5박6일간 영어, 중국어 합숙캠프를 운영한다.

 

도내 농산어촌 지역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수도권 대학과 도내 중·고교를 연계하여 추진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에는 총 297명을 대상으로 7.25일부터 학교별로 4박5일간 합숙하여 심화캠프를 운영한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지난 5월부터 원주지역 초·중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운영하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5~중3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일과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도교육청과 협조하여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도내 교육여건에 적합한 학습모델을 발굴, 확산시켜 나가고, 2018년까지 교육 투자를 2배로 확대하여 공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수도권과의 학력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해 교육에 대한 가계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광화문서 한국전쟁 사진전 개최 【STV 박란희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는 지난 24~25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6·25 남침전쟁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분들이 전사하셨는데, 그런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담아서 이 전시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이라면서 “해마다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햇수로 13년째 하고 있다”면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식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블루유니온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해마다 전시회를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재향여군연합회장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여군 출신들을 규합해서 제대 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20대 후반 부부는 “이런 행사는 여야(與野)가 따로 없다”면서 “전쟁영웅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사진전을 방문한 60대 중반 부부는 기념사진 찍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호응했다. 관람객들이 수없이 남긴 메모에는 ‘우리를 위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