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도 조사료가공시설 4개소(신규1, 보완3) 지원사업으로 26억원(신규 20, 보완 6)을 투자한다.
전북도는 2010년까지 조사료가공시설 18개소에서 일일 1,282톤의 섬유질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공급해 왔으며, 2011년에 추가로 100톤/일 규모의 생산시설 지원으로 1,382톤(일)의 조사료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어 국내산 조사료 자급율 향상 및 소 사육농가의 사료비가 절감되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업체현황(18개소) : 익산1, 정읍6, 남원1, 김제5, 장수2, 임실1, 고창1, 부안1
도는 생산비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기반확대 사업과 가공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4년까지 국내산 조사료 자급율을 92.8%에서 95%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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