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홍보대사 30여명은 지난 2일 ‘온라인을 통한 도정홍보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홍보교육과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청원벌랏한지마을에서 한지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도정현장 견학에 이어 금년도 세번째로 추진되는 행사로써, 홍보교육을 통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생활과 밀착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기법으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대내·외 홍보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충북도민홍보대사는 그 동안 대충청방문의 해, 제천국제한방엑스포 등 주요 도정현장을 누비며 충북을 알렸고 까페, 개인 블로그·미니홈피·페이스북, 민간교류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민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도는 앞으로도 바이오코리아 2011, 도내 우수 지역축제, 도정 캠페인 참여 등 도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쌍방향 도정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6월 인터넷 공모를 통해 일반 도민과 외국인 42명을 도민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일상속에서의 자율적인 도정 홍보 활동을 통한 도민 홍보서포터즈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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