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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경북도, 휘발유·경유 사재기·판매 거부 등 집중단속

  • STV
  • 등록 2011.06.30 09:54:53

경상북도는 오는 7 6일 정유사 유가할인(휘발유, 경유 100/ℓ)종료를 앞두고, 석유유통시장의 수급차질로 소비자들이 석유제품 구매에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소비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년 초부터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해 정유사들이 금년 4 7일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휘발유와 경유 가격할인이 다음 달 6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주유소 등에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판매를 거부하거나, 사재기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것이다.

 

경북도와 23개 시·, 그리고 유관기관에는 불법행위 신고 접수를 위한소비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한국석유관리원과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특별 단속반을 현장에 투입하여 주유소의 재고량 확인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 기간중에는, 대리점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주유소에 석유를 공급하지 않거나, 주유소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거부하는 경우를 중점 단속하여등록취소”, “영업장 정지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도 병행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7 1일부터 7 31일까지 유사석유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하여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유사석유 집중단속을 통해, 유사석유 근절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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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