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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종합계획 수립 착수

  • STV
  • 등록 2011.05.18 08:17:17
광주시는 지난 17일 오후2시 2층 세미나실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갖고 교통약자 이동제한의 문제점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 관련 정책의 기본 방향과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광주 장애인총연합회장, 대한노인회장 등 교통약자 자문위원들과 광주 장애인철폐연대 등 관련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본 계획이 교통약자를 위한 내실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교통약자 기반시설 미흡으로 이동권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교통약자 시설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동편의시설 및 보행환경에 관한 개선계획과 투자비를 산정해 기존의 차량소통 위주에서 인간중심의 교통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오는 2016년까지의 교통약자 이동편익을 위한 저상버스와 교통약자 전용택시의 도입 목표 대수,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교통사고 다발지점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9월 지방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아 확정한 후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간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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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