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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대전시, ‘2011년 규제개혁 시민제안 공모’ 실시

  • STV
  • 등록 2011.04.30 09:41:05
대전시는 불합리한 제도로 경제활동을 제약하거나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해 본격적인 개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기업의 투자 및 활동이나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제도나 절차 등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2011년 규제개혁 시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참가 자격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심사발표는 7월 22일 시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안서는 대전시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방문해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직접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인터넷(대전시홈페이지 행정정보-규제개혁-규제신문고)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경제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제도나 개선방안으로 ▲불합리한 취업제한 ▲창업 및 기업 투자활동 제약 ▲해외시장일자리개척 걸림돌 ▲일자리창출에 저해가 되는 제도나 절차 등이다.


또영세 자영업자의 영업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 시민생활과 밀접하게관련되는 안전·위생·보건 등 복잡한 행정절차 및 과도한 시민부담을 야기하는 제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노력도 등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상금100만원), 우수2명(각 50만원), 장려3명(각 30만원), 입선 6명(각 10만원) 등 총 12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적 일자리 창출 등 경기활성화 지원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의 조기 안정을 위해 시민은 물론 중소기업, 경제단체 등에서도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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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