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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경북도, 불법광고물 야간일제정비 실시

  • STV
  • 등록 2011.04.24 08:27:19

경상북도는 4월 25 부터 4월 29일까지 도, 시·군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야간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4.25에는 경주시 최대 번화가인 성건동·중부동 주변 거리에 대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입간판, 에어라이트, 음란·퇴폐 전단지 등을 대대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가 밝힌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의 내용을 보면, 행정안전부의 봄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계획에 따라 2011. 4. 11~ 22까지 사전계도 등을 실시하였으며, 4.25~29까지는 도, 시·군, 경찰 및 소방공무원 및 유관단체와 23개반 5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정비반을 편성하여 23개 시·군의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야간합동정비를 시행한다.


중점정비대상은 도로(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유동광고물과 음란·퇴페적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광고물 등이며, 합동정비기간중 위반정도가 크거나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50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재춘 경북도 건축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나 갈 것이며 광고주 및 제작업체 등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여 옥외광고물 개선에 대한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이끌어 내어 옥외광고물 자율관리 거리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범적인 자율관리지구는 머물고 즐기는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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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