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공모 절차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현상공모 지침 및 신청서를 교부(‘11.4.21~4.29)받고, 현장 설명회 개최(’11.4.29 103:11:30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소회의실), 응모 신청서 등록(‘11.5.2~5.6, 서울시 균형발전추진과), 작품 접수(’11.5.20, 서울시 균형발전추진과)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업체에서는 반드시 응모 신청서 등록 기간내(‘11.5.2~5.6)에 서울시 균형발전추진과에서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을 필한 개인이나 업체에 한하여 작품을 접수 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서울시에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 5. 27(금) 최종 4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작품은 ‘한글 글자 마당’ 설계에 반영되며, 부상으로 1,000만원과 서울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작 1점은 500만원과 서울시장 상장, 입선 2점은 각각 250백만원과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서울시에서는 현상공모 구체적인 설계기준으로 ‘한글 글자 마당’이 세종로 공원내에 조성되므로 세종로 공원과의 조화 및 개방감, 이용자 동선 등이 충분히 고려해야하고, 새겨진 글자를 가능한 한 밟지 않는 형태로 참여자가 쉽게 접근하여 확인할 수 있고 한글 창제 정신 등 상징성이 충분히 표현되도록 계획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현상공모 설계지침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한글 글자 마당 아이디어 현상공모 지침을 참조하면 된다.
김준기 균형발전추진단장은 “현상공모를 실시하는 것은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있는 개인과 업체에서 많이 참여하여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충분히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 제출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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