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리커쳐 문화명소 만들기’ 사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전문 만화가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쳐는 만화도시 부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문화서비스로 실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은 만화인들의 또 다른 문화기부 봉사활동에 쓰인다고 시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또한, ‘캐리커쳐 문화명소 만들기’는 오는 5월부터 소사구청 주관으로 주말마다 역곡역 남부광장에서 개최되는 길거리 공연과도 병행하여 추가로 진행되며 각종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공원 일원이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명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천의 주요 관문인 전철역을 중심으로 생활속에 만화가 살아있는 문화도시 부천의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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