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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충남도, 농·공·상 융복합 중기 육성 나선다

  • STV
  • 등록 2011.04.18 08:21:20
충남도가 도내 농어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 견인을 위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나 17일 도에 따르면,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농어업인(영농조합법인·영농회사법인 등)과 기업이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어촌자원을 활용,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참여 가능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유형은 ▲농어업인과 기업이 공동출자해 중소기업을 설립하는 공동출자형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 원료조달과 신제품 개발·판매를 위해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전략적 제휴형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가 가공식품이나 미용제품 등을 생산하는 농어업인 경영형 등 세 가지다.


공모 신청 기업은 사업계획에 R&D와 연계, 바이오산업(BT)이나 나노기술(NT) 등의 기술 융복합을 통해 신제품 또는 신물질을 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또 1·2차 산업, 1·2·3차 산업을 융복합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내용 등도 담아야 한다.


신청은 충남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부합 여부 및 현장실사 등 확인 과정을 거친 뒤 농림수산식품부 중앙평가위원회에서 내달 중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시설·설비 현대화 자금으로 50억원(5년 거치 5년 상환)과 운영자금 5억원(2년 거치 3년 상환)을 저리 융자 지원하며, 식품기업 인증 컨설팅이나 수출, 식품엑스포 참가 등도 우선 지원한다.


도는 올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10개 이상, 내년까지는 시·군마다 1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윤석규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림수산식품산업은 앞으로 농어업인이 단독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보다 자본구조가 튼튼한 중소기업과 손을 잡아야 한다”며 “도내 우수 농어촌 자원을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집중 육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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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