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6개 시·도 중에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한 것으로 2010년도 사업 성과평가 인센티브 3.1억원과 지역낙후도 등이 포함된 결과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기획재정부의 2010년도 복권기금 사업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확인 및 대면실사평가 등 성과평가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이번에 복권기금 사업으로 확보한 47억은 복권기금의 공익적 취지를 고려하여 저소득·소외계층 지원과 기타 공익을 목적으로 추진 하는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선정지침에 맞는 2012년 복권사업을 선정중에 있는 전라북도는 4월중 선정할 계획이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신청하여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종 확정하게된다.
복권기금은 2004. 1. 29일 복권기금법이 제정되고 기획재정부 산하의 복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35/100)를 각 시·도에 배분하여 공익사업에 쓰도록 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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