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3℃
  • 맑음강릉 30.8℃
  • 구름많음서울 28.4℃
  • 구름많음대전 26.7℃
  • 구름많음대구 24.3℃
  • 구름많음울산 24.6℃
  • 흐림광주 22.8℃
  • 구름많음부산 23.9℃
  • 흐림고창 ℃
  • 구름조금제주 30.2℃
  • 구름많음강화 25.3℃
  • 구름많음보은 25.9℃
  • 구름많음금산 25.5℃
  • 구름많음강진군 21.9℃
  • 구름많음경주시 27.9℃
  • 구름많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구시, 4월 보건의 달 다양한 건강증진 행사 펼쳐진다

  • STV
  • 등록 2011.04.07 09:44:13
대구시는 4월 7일 오전 11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의 보건·의료 단체장과 임직원, 간호대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 및 구·군 보건소에서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무료검진, 건강관련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의료사업 및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이 표창을 받는다. 유공자는 지역 보건의료사업에 남달리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 오신 대구광역시의사회 김명성 부회장 외 2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금년에는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사랑의 실천입니다!” 라는 주제로 시민보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의사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관련단체와 구·군 보건소에서 각종 캠페인과 건강증진 강좌 및 건강교실 운영, 건강홍보관 및 패널전시회도 실시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구·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단체에서 실시하는 주요행사는 중구에서는 한일극장 앞에서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생애전환기건강 검진, 금연 상담 및 홍보 등 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하며 4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09:30~12:00) 치과의사회와 협조하여 관내 의료급여수급자 및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 무료진료 등을 실시한다.


보건의 날에 동구는 동촌네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와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하고, 서구는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에서 결핵예방, 성병 및 에이즈 예방,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 및 치매상담 등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남구는 영대네거리에서 결핵예방 홍보물배부와 패널전시를 실시하고, 북구는 노인복지회관에서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바람노인건강 운동교실을 주2회 운영하며, 강북보건지소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1기 엄마튼튼 아기튼튼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수성구는 대구구치소 직원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열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달서구는 경로당이용 주민에게 이동보건소를 운영,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달성군에서는 한방육아교실과 한방비만교실, 한방추나요법 등을 운영하며 경로당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노인운동교실도 운영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의 날(달)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가치를 인식시켜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광화문서 한국전쟁 사진전 개최 【STV 박란희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는 지난 24~25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6·25 남침전쟁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분들이 전사하셨는데, 그런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담아서 이 전시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이라면서 “해마다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햇수로 13년째 하고 있다”면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식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블루유니온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해마다 전시회를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재향여군연합회장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여군 출신들을 규합해서 제대 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20대 후반 부부는 “이런 행사는 여야(與野)가 따로 없다”면서 “전쟁영웅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사진전을 방문한 60대 중반 부부는 기념사진 찍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호응했다. 관람객들이 수없이 남긴 메모에는 ‘우리를 위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