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0 (화)

  • 흐림동두천 24.2℃
  • 구름조금강릉 19.9℃
  • 구름많음서울 25.0℃
  • 맑음대전 23.2℃
  • 맑음대구 20.9℃
  • 구름많음울산 19.5℃
  • 구름조금광주 23.8℃
  • 구름많음부산 21.1℃
  • 맑음고창 21.1℃
  • 흐림제주 23.7℃
  • 흐림강화 20.3℃
  • 구름조금보은 21.0℃
  • 구름조금금산 22.4℃
  • 흐림강진군 21.5℃
  • 구름많음경주시 18.6℃
  • 구름많음거제 21.2℃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북도, 올해 어촌 정주기반시설과 어촌관광개발에 총 287억원 투자

  • STV
  • 등록 2011.04.07 09:43:22
경북도는 어촌·어항을 관광자원화하고 소득기반조성과 어업외 소득창출을 위한 어촌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 287억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어촌 정주기반시설인 지방어항 및 소규모어항에 210억원을 들여 40개항을 개발하고, 어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복합낚시공원조성, 어촌관광개발, 연안 바다목장, 어촌체험마을조성 등 어촌체험 관광분야 사업에 77억원을 투자한다.


올 해 추진하는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어선을 안전하게 정박하고 어획물을 유통·양육하기 위한 어촌 정주기반시설인 지방어항 및 소규모어항에 총 200억원을 들여 40개항을 개발하며, 포항 구룡포 장길리의 “보릿돌”이라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복합낚시공원조성에 총 12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해 30억원을 들여 보릿돌 연결교가 건설되면 유어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경주 감포읍 전촌리에 공연장, 해안 목조데크, 조형물, 바다전망대 등 낚시객과 관광객의 관광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어촌어항관광개발사업은 2007년부터 총 60억원을 투자하여 올 해 마무리할 계획이며, 우리 도에서는 수산자원조성과 어촌관광이 접목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에 250억원을 투자하는 등 어촌의 잠재력을 다각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항, 경주, 울진지역에 어촌체험마을 3개소를 추가로 조성 함으로서 도시민들이 어촌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과 여가·체험학습공간으로 활용된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지금까지 어촌분야 투자는 주로 어업생산활동에 주력하여 왔으나, 지금은 급격한 대내외적인 여건변화로 어촌의 정주민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어촌 문화공간 조성에 집중 투자함으로서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어촌으로 가꿔나갈 것이며, 어촌을 찾는 관광객의 소비확대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