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대상 기관은 평생학습관(교육감 지정),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각 급 학교 등이다.
이번 공모에서 평생교육사업은 6천 만원 예산으로 가정과 이웃이 함께 보듬어가며 지낼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일자리 창출 등 시의 적절한 치유와 학습 · 노동 · 복지와 연계한 평생교육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성인문해 교육사업은 4천800만원 예산으로 초, 중학교 졸업 미만 성인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 해득 능력(한글 사용 능력)등 기초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문자해득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 교육대상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구직자 우선이며 아직까지 한글을 해독 못하는 다수 시민들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해 시민에게 유익한 세부 프로그램이 선정되길 바란다”며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적 평생 학습 인으로 양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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