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부쌀을 공매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11월초 반등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는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공매는 농협중앙회의 인터넷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공매 참가자격은 양곡가공업 및 도정업을 등록 또는 신고한 자로서 농협에 공매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경북도 김병국 식품유통과장은 “금년도 쌀값 상승의 원인은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로 인한 RPC 재고량 부족과 쌀값 추가상승 기대감에 따른 가수요가 주요 요인”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정부쌀 공매로 쌀값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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