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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인천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

  • STV
  • 등록 2011.03.30 08:04:43
인천시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효과적인 정착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3월 29일 ‘인천광역시 거주외국인 지원시책 자문위원회’(위원장 윤석윤 행정부시장)를 개최하여 2011년 군·구에서 발굴한 외국인주민지원 우수시책사업을 심의하였다.


이번 외국인주민지원 우수시책은 군·구별로, 작년에 비해 5건이 늘어난 총19건이 신청되어 거주외국인에 대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 12개의 우수시책을 선정하였는데, 시비지원 사업으로는 중구의 한국어 교실 외 1건, 동구의 외국인 주민 한국요리 만들기, 남구 In-joy Asia 2011 인천 이주민 체육대회 외 1건, 연수구의 한국어교실 외 1건, 남동구의 이주민을 위한 우리문화 공감, 부평구의 거주외국인 대상 체계적 교육서비스 실시, 서구의 Love Korea 외 1건, 강화군의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반 등 총 12개 사업이 선정되어 4월 초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2010년 말 현재 약 63,500여명의 외국인이 인천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들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과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관련기관·단체간의 업무협력 및 원활한 정보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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