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9 (목)

  • 흐림동두천 24.5℃
  • 구름조금강릉 26.8℃
  • 박무서울 25.3℃
  • 흐림대전 24.3℃
  • 박무대구 23.8℃
  • 구름조금울산 24.6℃
  • 광주 23.8℃
  • 흐림부산 23.3℃
  • 흐림고창 ℃
  • 구름많음제주 25.9℃
  • 흐림강화 23.3℃
  • 구름많음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1.6℃
  • 구름많음강진군 24.4℃
  • 구름많음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3.2℃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인천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확대 추진

  • STV
  • 등록 2011.03.29 12:38:56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되었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국토해양부 (한국LH공사)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에서는 설계중이거나 시공초기 단계인 시설물 18개소를 BF인증 대상시설물로 지정, 인증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결과 지난해에는 어린이과학관과, 강화공공도서관 등 2개소가 예비인증을 받았고 금년에는 아시안게임주경기장, 소래역사관, 중구공공청사, 중구도서관, 서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5개소가 예비인증을 받았다.


특히 5.1일 개관하는 어린이과학관은 지난해 최우수등급의 예비인증을 받은데 이어 금년 4월중에 본인증 취득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말까지는 현재 진행중인 아시안경기대회보조경기장 7개소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강화장애인복지관도 BF 예비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위한 사업부서의 인식전환을 위하여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설물, 도로, 공원, 편의시설 등 현재 설계중이거나 시공 중인 건물의 BF인증을 적극 권장하고 4.12일에는 시장주재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교육기관설립SPC, 대형병원, 건축 중인 호텔, 주요민간건설업체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주체의 책임자 30여명과 간담회 개최하여 품격있는 도시창출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관 합동의 공동대응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광화문서 한국전쟁 사진전 개최 【STV 박란희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는 지난 24~25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6·25 남침전쟁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분들이 전사하셨는데, 그런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담아서 이 전시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이라면서 “해마다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햇수로 13년째 하고 있다”면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식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블루유니온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해마다 전시회를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재향여군연합회장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여군 출신들을 규합해서 제대 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20대 후반 부부는 “이런 행사는 여야(與野)가 따로 없다”면서 “전쟁영웅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사진전을 방문한 60대 중반 부부는 기념사진 찍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호응했다. 관람객들이 수없이 남긴 메모에는 ‘우리를 위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