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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강원도-경기도간 협약체결

  • STV
  • 등록 2011.03.28 00:09:09
강원도와 경기도는 3월 28 오후 2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강원도 - 경기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협약’을맺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 개최지 결정 D - 100일을 맞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양 도가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것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와 성공을 위한 국민적 붐 조성과 국내·외 홍보활동 등 다각적 노력을 함께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경기도는 평창 지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2영동고속도로, 여주~원주 전철, 원주~강릉 복선철도 등 연계 교통망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면 경기도에서 올림픽특구 지정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주 개최지인 알펜시아 리조트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의 이용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동계 스포츠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해 동계 꿈나무 육성, 청소년 캠프 등 스포츠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비상대비 및 안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접경지역지원법 개정에 공동 대응하고, 경춘선 철길의 관광상품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경기도간 협약 체결은 지난 2007년과 2009년 1~2차 광역행정 협약, 2010년에 관광협력 MOU에 이어 네 번째로서, 양 도는 접경지역 제도 개선 추진, 한강 수계 공동관리 추진, 동·서 연계 교통망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결과로 지난 2007년 12월 21일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을 이끌어 내 강원 북부지역과 경기도내 접경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기도 했다.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김문수 경기도지사께서 경기도민의 하나된 마음을 보태준 만큼 오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평창 코리아의 함성이 반드시 울려 퍼지리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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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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