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창 행정부지사는 지난 2.14 ~ 2.20까지 7일간의 IOC 현지 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동해안의 기록적인 폭설 상황속에서도 제석작업과 실사준비에 헌신해 주고, 실사단에게 도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 전달을 위해 전 시·군이 동참해 준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연말부터 몇 달째 구제역으로 고생하고 있는 일선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구제역 매몰리 관리 관련, 최근 매몰지 환경관리에 대한 주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비대상 매몰지를 3월 20일까지, 늦어도 3월말까지는 정비 완료 해야 한다고 하며 정부의 국비 지원 이전이라도, 성립전 예산집행, 개산계약 등을 통해 조기에 설계를 실시하는 등 정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또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매몰지 붕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매몰지 관리를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 조기집행, 지방물가 안정적 관리, 공정사회 구현, 생활안전 강화 및 해빙기 재난 예방 등 주요현안을 시·군에 전달하였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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