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5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1℃
  • 맑음강릉 29.6℃
  • 구름많음서울 26.2℃
  • 흐림대전 25.0℃
  • 맑음대구 29.8℃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27.4℃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많음고창 ℃
  • 박무제주 26.9℃
  • 구름조금강화 24.6℃
  • 흐림보은 24.0℃
  • 흐림금산 24.8℃
  • 흐림강진군 28.2℃
  • 구름많음경주시 30.0℃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전주시, 특화품목으로 지정된 미나리, 토마토 농가에 15.7억 투자

  • STV
  • 등록 2011.02.23 06:25:58
전주시는 2011년도 지역특화품목 육성과 쌀과잉 생산 예방을 위해 ‘논(변동형 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지역특화품목 생산을 위한 비닐하우스 설치비 15.7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가 지정한 지역특화품목은 우리밀, 콩나물, 토마토, 배, 미나리, 장미, 포도 7개 품목으로 2011년도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하는 품목은 토마토, 미나리, 포도 작목으로 43,141㎡(13농가/15.7억)의 규모의 자동화하우스와 단동하우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10년도(9농가/7억) 대비 2.2배가 증가한 금액이다.


지원대상자에 대하여는 일시적 자금지원을 통한 사업 추진이 아닌, 품목·시설별 선진지 견학, 현장실습 등 실천적 교육을 의무화하여 사업추진의 책임성 및 농가 역량을 강화하며, 설치되는 비닐하우스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 고시한 내재형 규격으로 설치하게 되어, 향후 폭설 및 각종 재해에도 안심하고 농업경영을 유지할 수 있는 반영구적 시설로 설치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사업을 통해 과잉 생산되고 있는 쌀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고소득 작목인 특화품목을 집중육성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사업 완료후 하우스 외부에 재배품목을 알릴 수 있는 특화 품목 이미지(홍보그림)를 부착하게 하여 생산품목 홍보 및 농촌 경관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광화문서 한국전쟁 사진전 개최 【STV 박란희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는 지난 24~25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6·25 남침전쟁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분들이 전사하셨는데, 그런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담아서 이 전시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이라면서 “해마다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햇수로 13년째 하고 있다”면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식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블루유니온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해마다 전시회를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재향여군연합회장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여군 출신들을 규합해서 제대 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20대 후반 부부는 “이런 행사는 여야(與野)가 따로 없다”면서 “전쟁영웅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사진전을 방문한 60대 중반 부부는 기념사진 찍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호응했다. 관람객들이 수없이 남긴 메모에는 ‘우리를 위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